포항에서 규모 5.5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경주, 부산,광주 일대의 피해가 잇따라 제보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 측은 신고리 원전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YTN 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포항에서 규모 5.4 강진이 발생함에 따라 경주, 부산,광주 일대의 피해가 잇따라 제보되고 있는 가운데 한수원 측은 신고리 원전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울산에 위치한 신고리원자력발전소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앙은 북위 36.10도, 동경 129.37도다.

한편, 5.4의 강진 이후인 14시 32분 포항시 북구 북쪽 7km 규모 3.6 여진이 발생했으며, 46분에는 북북동쪽 9km 지역에서 2.5의 지진이 여진이 발생했다.

또 14시 52분에는 2.4 북쪽 8km 지역에서는 2.4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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