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靑 "文대통령, 아세안과 미래공동체 발전 기반 다지는 등 외교지평 넓혀"

기사승인 2017.11.15  11:12:23

공유
default_news_ad2

- 문 대통령 동남아 3개국 순방 결과 발표..."한·중 관계 정상화 합의, 북핵 평화적 해결 국제사회 지지" 성과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춘추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박 8일간의 동남아시아 3개국 순방을 통해 신(新)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아세안과의 미래공동체 발전 기반을 다지는 등 우리나라의 외교지평을 넓히고, 우리 정부가 구상하는 외교안보 정책의 밑그림을 완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한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15일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문 대통령 동남아시아 순방 결과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7박 8일간의 동남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후 귀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의 성과로 ▲새로운 아세안 정책 밑그림 소개 및  아세안 지도자와 공유 ▲한·중 관계 정상화 합의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국제사회 지지 및 협력 공고화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 등 네 가지를 들었다.

박 대변인은 동남아 3개국 순방과 관련, "우리 정부의 새로운 아세안 정책의 밑그림을 소개하고 이를 아세안 지도자들과 공유했다"며 "인도네시아 국빈 방문(11.8-10)과 APEC 정상회의(11.10-11),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11.12-14) 참석했으며, 이를 통해 대(對)아세안 외교를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한·아세안 미래공동체 구상을 천명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특히 동남아 국가 중 처음으로 방문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사람 중심', '포용적 성장'이라는 국정 철학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하고 공동비전성명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또한 "인도네시아 국빈방문 및 베트남, 필리핀, 싱가포르와의 정상회담을 통해 인프라 구축, 방산 협력, 중소기업 및 4차 산업혁명 관련 협력 등을 통해 한-아세안이 공동 번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러시아에 대해서는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등 신북방정책의 ‘9개 다리(9-Bridge) 전략’ 이행을 위한 실질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한중 관계 정상화에 대해서는 "11일 베트남 다낭 APEC 정상회의 계기로 시진핑 중국 주석과의 회담을 통해 지난달 31일 발표된 한·중 관계 개선 내용을 재확인하고, 모든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을 조속히 정상화하는 데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이러한 공감대를 토대로 1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우리 기업보호 및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런 과정을 통해 한·중 관계가 본격적으로 정상화되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북핵 문제와 관련해선 "중국 시진핑 주석·리커창 총리, 러시아 메드베데프 총리 등 주변 4국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 핵심국가 정상들과의 양자 회담을 통해 북핵 불용,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 항구적 평화 구축, 제재와 압박 강화를 통한 북한의 비핵화 대화 복귀 유도 노력에 대한 지지 및 협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홍보에 대해선 "각국 정상들과 면담에서 내년 2월 평창동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진정한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지 당부했다"며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아세안 양측 국민간 상호 방문과 교류 확대로 서로간의 이해 및 우의를 돈독히 할 수 있도록 각국의 협력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는 지난 6개월간 외교적 노력과 성과를 통해 우리 외교가 그 동안의 공백을 완전히 복구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특히 굳건한 한미 동맹을 토대로 북한 도발을 억제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국제 공조를 강화하고, 사드 문제로 경색됐던 한·중 관계를 정상화하는 전기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지난 번 러시아에서 열린 동방경제포럼 당시 천명한 신북방정책에 이어, 신남방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 미래 공동체 구상을 제시했다"며 "이로써 러시아와 유럽은 물론, 아세안, 인도에 이르기까지 우리 외교 영역을 더욱 넓히고 다변화하는 기초를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덧붙였다.

김봉연 기자 tongnokim@naver.com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최신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