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오라컴퍼니>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반려동물 스타트업 오라컴퍼니가 믹스견, 믹스묘들의 매력을 알리고 홍보하는 취지의 '2018 믹스코리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믹스코리아는 '믹스+미스코리아'의 합성어로, 믹스견, 믹스묘도 충분히 예쁘고 매력있다는 것을 뽐내는 선발대회다.

오라컴퍼니 관계자는 "대회의 취지에 맞게 유기견에서 스타모델견으로 발돋움해 견생역전 스토리로 유명한 믹스견 '철수'를 모델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2018 믹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지난 13일부터 일정을 시작했으며, 예선응모, 예선투표, 본선진출작 선정, 본선투표, 믹스코리아 발표 등의 순서로 약 한 달여 간 진행된다.

대회에는 믹스견, 믹스묘의 매력을 알리고 싶어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지난 10월 출시한 반려동물 앱 '뭐멍냥'에 믹스견, 믹스묘의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으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믹스코리아 진·선·미에 선정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땡큐스튜디오에서의 촬영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오라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믹스견, 믹스묘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반려동물이 차별받지 않고 사람과 함께 행복하게 생활하는 문화를 만드는 데에 일조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뭐멍냥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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