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 국제비서사무과, 취업역량 경진대회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국제비서사무과가 지난 1일 성실관 세미나실에서 '2017 국제비서사무과 취업역량 경진대회 및 커리어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는 국제비서사무과 재학생과 교수, 산업체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 결과, 잡인터뷰 부문에서 노호연 외 3명, 커리어포트폴리오 부문에서 홍혜린 외 5명, 면접이미지 부문에서 김유림 외 3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 경쟁부문 후에는 안산상공회의소 김철연 본부장(국제비서사무과 겸임교수)과 케이원 정보통신 박영진 이사의 '산업체 현장실습과 취업연계 방안'에 대한 특강과 취업 멘토링이 있었고, 비서실무 시뮬레이션, 국내외 산업체 현장실습,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사례발표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1년간의 성과 공유도 이어졌다.

전공심화과정 졸업생들은 '전공심화 Work & Study'에서 전공심화과정의 장점과 전망에 대해 설명회 시간도 가졌다.

국제비서사무과 학과장 김성은 교수는 "국제비서사무과는 학생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해마다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선배들의 노력을 격려해주고, 후배들에겐 채용 트렌드와 간접경험을 통한 동기유발 효과가 입증됐다"며 "대회준비를 위해 노력한 모든 학생들이 대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