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지난 27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습동기강화를 위한 학습프로그램 '대기만성 프로그램-동반캠프'를 실시했다.

간호학과, 뷰티아트과, 국제비서사무과, 세무회계과, 건축디자인과, 시각미디어디자인과 등 6개 학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박사과정에 있는 멘토 4명과 함께 CAT(대학생활적응력 검사)와 학업과 관련된 자기탐색 및 동기유발 액티비티 등으로 구성됐다.

송영아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교수는 "대기만성 프로그램은 학습동기 유발을 위한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번 1단계 동반캠프를 시작으로 2단계 집중케어를 통해 지속적인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훈, 이성용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세 번째) <사진제공=안산대학교>

한편, 안산대 방사선과는 지난 21일 가천대학교 메디컬 캠퍼스에서 열린 '제17회 미추홀 학술대회'에서 3학년 전영훈, 이성용 학생이 논문 발표 및 장학금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2017년 제17회 미추홀 학술대회에서 두 학생은 '방사선 의약품 정도 관리 평가'와 '3차원 재구성 기법에 따른 영상의 확대 비교'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박유애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제공=안산대학교>

두 학생외에 방사선과 3학년 박유애 학생은 성적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이번 학술 대회는 방사선 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 활동을 통해 학술정보 및 연구결과를 공유한 대회로, 300여 명의 회원과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최재호 방사선과 학과장은 "안산대학교 방사선과는 전국 규모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를 계기로 학생들이 방사선학의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창의 인재로 커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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