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은 유성선병원이 18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한 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선병원재단>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선병원재단(이사장 선두훈)은 유성선병원(원장 박문기)이 18일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안전한 병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감염관리의 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우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뷰 박스(View Box)를 통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 직원들이 참여한 감염관리 골든벨, 감염관리 포스터·4행시 공모전 등을 진행했다.

박문기 병원장은 “선병원은 2015년 메르스 사태 시에도 감염 제로를 유지해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바 있을 만큼 평소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환자안전과 감염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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