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서정근 기자] 테크빌교육의 교사 지원 콘텐츠 공유 플랫폼 ‘쌤동네’와 ‘티처빌원격교육연수원’이 1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주제로 ‘교사, 콘텐츠 크리에이터(Contents Creator)가 되다’ 오프라인 강연회를 오는 21일 삼성역 삼탄빌딩에서 진행한다.

쌤동네는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콘텐츠로 교육하고 소통하는 교사 개인이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만들고, 공유하며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

기조 강연으로는 ‘교사, 왜 1인 콘텐츠인가’를 주제로 교사 1위 유튜브 ‘혼공TV’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허준석 교사가 자신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 밖에 ▲유튜브 구독자 64만명 ‘말이야와 친구들’ 채널을 운영하는 이혜강 유튜버의 “선생님도 ‘유튜버’가 될 수 있다” ▲쌤동네 고수 채널 운영자인 장규동 선생님의 ‘쌤동네 플랫폼 100배 활용법’ ▲카피라이팅, 포토그래퍼, 카드뉴스, 동영상 제작 전문 마케터 및 작가의 강연이 펼쳐진다.

‘교사가 만들고 교사가 꿈꾸는 공간’을 컨셉으로 지난해 10월 론칭한 쌤동네는 교사가 중심이 되어 수업에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학교 일상생활, 취미 등 폭넓은 주제로 채널을 만들어 활동하면서 다른 선생님들과의 공감과 소통을 끌어내고 있다.

1년 간 100여명의 선생님이 쌤동네 채널을 개설했고, 체인지 메이커와 프로젝트 수업의 ‘선경쌤’,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에 대한 ‘우치갑 수석교사’, 미래교육의 ‘최만 드림’ 채널 등의 콘텐츠가 큰 인기를 얻었다.

테크빌교육 김지혜 이사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시대에 교사도 1인 콘텐츠 제작자가 될 수 있으며, 학습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면 교육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쌤동네는 앞으로도 1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선생님들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쌤동네는 1주년을 맞아 특별히 고마웠던 채널 및 유용했던 콘텐츠에 감사 댓글을 달면 누적된 댓글 수만큼 도서 산간지역에 즐거운학교의 도서를 기부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쌤동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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