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공공부문은 물론 민간 기업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을 확대되면서 직업기초능력을 채용과정에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NCS 직업기초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운대학교(총장대행 한성욱)는 진학사(대표 신원근)와 함께 ‘NCS기반 취업로드맵 설계 캠프’를 실시했다.

임상병리학과, 작업치료학과, 항공신소재공학과, 사회체육학과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로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NCS 기반의 SELF-직무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취업 로그맵을 설계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 앞서 NCS 직업기초능력 진단 평가를 실시했으며 이번 진단 평가는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자기개발 ▲대인관계 ▲직업윤리의 총 10개 영역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자들은 진단 평가 결과에 따라 캠프 기간 동안 그룹별로 전문 컨설턴트들과 함께 NCS기반 취업 로드맵 설계를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참가자 중 한 학생은 “NCS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개념부터 탄탄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공과 결합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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