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독방에 시설이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사진출처=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 논란과 관련해 독방에 시설이 알려진 것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구치소 '박근혜 인권침해' 논란, 구치소측 전면 부인 사실에 가까운 거짓 꼴이다. 매트릭스는 지급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난방은 껐다켰다 반복하고 새벽엔 꺼서 춥다. 전등은 24시간 켜져있어 취침이 힘들다. 독거실은 감시카메라가 24시간 감시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CNN은 17일(현지시간) 방송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서 인권 침해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서울구치소 등은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 6∼7명이 함께 쓰는 방(거실)을 구치소 측이 개조해 만든 방을 혼자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