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김주성) 영유아학부가 지난 14일 진리관 체험미술연구소에서 교육기부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산학협력단 연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기부 활동에는 안산시, 시흥시 드림스타트 센터 유아 12명과 학부모 12명, 유아교육과, 보육과 2학년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문화체험 행사에서는 요리미술, 명화감상, 집짓기 퍼포먼스, 공예미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정화 교수의 집단 부모교육 및 상담이 진행됐다.

이정화 담당교수는 "교육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문화체험 교육기부는 대상 유아들과의 상호애착과 신뢰감 증진, 다양한 영역의 성장발달을 기대할 수 있는 활동이며, 부모들의 가정환경상, 양육상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과정에서 서로 위로가 되고 양육의지를 더욱 신장시키는 계기가 돼 학생, 유아, 부모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안산대학교>

한편, 안산대 영유아학부는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원예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2017 시흥시 보육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원예체험은 안산대학교 이정화 교수와 보육과 학생 27명이 참여해 행사장에 방문하는 시흥시 어린이집 유아들 450명에게 '개운죽 키우기'를 주제로 원예체험 경험을 제공했다.

이정화 지도 교수는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 이론적 지식을 직접체험을 통해 실무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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