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한 총장(왼쪽)과 김형수 JBCareer 대표. <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10월 17일 대회의실에서 JBCareer(대표 김형수)와 취업성공패키지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박두한 총장은 "우리 대학은 사실상 수시 1차 경쟁률 25.3:1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재학생 충원율 120%를 초과했고, 취업률 80%에 가까운 대학"이라며 "우리의 파트너로써 진심의 마음으로 함께한다면 JBCareer의 힘을 얻어 90% 혹은 100%의 취업률까지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수 대표는 "취업성공패키지산업에 집중하며 얻은 노하우와 상담사가 바뀌지 않는 조직운영 그리고 취업성공패기지에 대한 신념과 성과는 그 누구와도 비교해서 뒤지지 않다"면서 "취업패키지산업이 취업전 서비스로 정착돼가고 있는 시점에 학생들의 NEEDS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취업활동을 통한 성공적인 구축망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BCareer는 Job Bank Career의 약어로 2010년 11월에 설립해 전주 본사 외 8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용노동부 민간위탁업체로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을 진행해 4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취업업계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한편, 삼육보건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에서 10월에 걸쳐 금연금주 상담사 과정을 실시해 41명이 수료했다고 전했다.

삼육보건대학교 인성교육원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과정은 2일간 16시간 강의로 이뤄졌으며 6명의 강사를 초청해 ▲성인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중독의 이해 및 치료 ▲금연금주교육 상담법 및 접근방향 ▲금연금주 행동수정법 ▲술(알코올) 성인과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금연금주 전인적 접근 등 각 주제별 강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삼육보건대 관계자는 "금연금주 교육은 급격한 노령화와 심각한 저출산으로 국가의 가장 큰 자산인 국민의 건강 증진과 이를 기반으로 한 건강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앞으로 담배규제 정책은 보건분야 뿐만 아니라 경제, 교육, 노동, 여성, 군 등 여러 부문과 긴밀한 공조 속에 전방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금연금주 상담사 과정을 수료한 41명의 수료생들은 심사를 거쳐 국제절제협회 소속 강사로 등록해 학교나 보건소 등지에서 상담사로 활동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면서 "이러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대학, 건강한 나라로 발전하기를 희망해 본다"고 덧붙였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교육에 입각하여 전체 교직원이 금연금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교내에서 금연캠페인을 전개하고 금연장학금을 운영하는 등 보건계열 특성화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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