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에어>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는 '바른휴가운동'의 일환으로 10월의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하고 여행객들을 위한 특가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바른휴가운동'은 올바른 휴가문화를 기업 내 정착시키고자 진에어가 진행하는 연중 캠페인이다. 진에어는 정기적으로 바른휴가 추천지를 선정해 다양한 항공 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숙박권, 환율 우대, 각종 할인 쿠폰 등 실질적으로 유용한 여행 혜택을 제공 중이다.

이달 선정된 바른휴가 추천지는 호주 케언스, 홍콩, 제주도다. 진에어는 다음달 12일까지 10월의 바른휴가 추천지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우선 특가 프로모션은 인천~케언스, 인천~홍콩 노선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케언스는 12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인천~홍콩은 10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예매가 가능하다.

각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이날 환율 기준)은 인천~케언스 91만3500원부터, 인천~홍콩은 20만 9700원부터다.

이와 함께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과 더페이스샵 닥터벨머 키트 등 약 8만원의 상품을 특가와 함께 제공하는 홍콩가족팩 운임은 22만9700원부터 판매된다.

각 노선 별 운임은 탑승 시점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며, 무료 위탁수하물 및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

또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노선 예매 고객 가운데 크루즈 탑승권, 레인포레스테이션 투어권, 스카이다이빙 이용권 등 현지 투어 상품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천~케언스 노선 항공권 예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버튼을 선택하면 된다. 

김포, 부산, 청주, 광주~제주 노선 예매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제주도 렌터카 2박 3일 무료 이용권 등 혜택을 제공하고, '진에어와 함께 가는 제주'를 주제로 사연 공모를 진행해 국내선 무료 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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