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지역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임동본 의원(자유한국당, 성남4)은 지난 14일 성남한마음복지관에서 열린 ‘2017 KBIDDL 한국지적발달장애인농구리그’에 참석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였다.

‘2017 KBIDDL 한국지적발달장애인농구리그’는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320명이 참가, 두달 여간의 리그전을 통해 챔피온 결정전을 치르는 대회로 체육을 통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등에 기여하는 대회이다.

정윤경 경기도의원이 지난 14일 성남한마음복지관에서 열린 ‘2017 KBIDDL 한국지적발달장애인농구리그’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휠체어 농구리그에 이어 지적발달장애인농구리그 또한 경기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단발성이 아닌 매년 정규리그가 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동본 경기도의원이 지난 14일 성남한마음복지관에서 열린 ‘2017 KBIDDL 한국지적발달장애인농구리그’에 참석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임동본 의원은 “그동안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이번 대회를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본다”면서 “참가선수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7 KBIDDL 한국지적발달장애인농구리그’는 지난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말리그전이 진행되며, 12월 2일 최종 챔피온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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