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화면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영학의 의붓아버지가 며느리를 성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성관게를 했지만 폭행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영학 의붓아버지 A씨의 가족은 15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누가 올라와서) 잠결에 밀었대요"라며 "잠결에 부인인 줄 알았는데 부인이 아니었다더라"라고 주장했다.

이어 "성폭행을 당했다고 하면, 소리지르면 옆방에서 A씨 지인이 자고 있는데 알아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5일 이영학의 부인은 A씨로부터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1일 강원 영월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장에서 최씨는 A씨로부터 2009년 3월 초부터 지난 9월 초까지 8년 동안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가 총기(엽총)로 위협하면서 성폭행을 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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