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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6936억원 유상증자…초대형선 확보 기대"

기사승인 2017.10.13  21: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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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자율협약 이후 꾸준한 자본확충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모색

현대상선이 인수를 앞두고 있는 스페인 알헤라시스 한진터미널 전경.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현대상선이 초대형 컨테이너선박과 거점 터미널 확보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현대상선은 시설투자 및 유동성 확보를 위해 6936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키로 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약 1억2000만주로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555주다. 이번에 확보되는 금액을 선박 및 터미널 투자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2016년 자율협약 이후 현상선은 출자전환 및 채무재조정, 고비용 중고 선박 매각, 영구전환사채 및 제3자 배정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모색해왔다. 

특히 지난 3월 7일에는 한국선박해양과 8500억원 규모의 자본확충 계약을 체결하고 7000억원을 영구전환사채(CB)와 유상증자 지원을 받은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에는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유조선(VLCC) 5척과 컨테이너선 2척을 발주했으며, 터미널 지분 확보 등의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증자 추진 역시 국내 유일의 국적 원양 해운사로서의 대형 컨테이너 선박의 확보와 거점 터미널 확보를 통한 원가경쟁력 강화에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대상선은 스페인 알헤시라스 터미널을 현대상선이 최대주주로 있는 SPC(에이치티알헤라시스 주식회사)가 공동으로 인수키로 변경 공시했다.

이상헌 기자 liberty@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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