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가 10월 12일 더 플라자 호텔 메이플 홀에서 간호학과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총장과 간호학과장 및 교수 외 60여 명의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육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매년 정기적으로 협약을 맺은 산업체와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해 간호현장의 실체를 듣고 임상실습에 대한 교육방향을 설정하고 보완하며 현장에 필요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두한 총장은 "81년의 우리대학의 역사는 온전히 간호학과의 역사다. 우리 대학 간호학과는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진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간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진심의 교육을 하고 있으며, 현장에 계신 많은 지도자분들의 전문적인 간호지식과 기술을 잘 지도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예진 간호학과장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현장에 계신 모든 임상현장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다양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임상실습운영과 실습과 취업이 연계되는 유기적인 체계를 유지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육보건대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2일 휘경1동 주민센터 앞에서 SHU진심나눔데이 봉사활동을 주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간호학과(사랑의 손길, 사랑나눔, 천사랑), 의료정보과(G.G), 아동보육과(한울), 노인케어창업과(하다쉬), 피부건강관리과(클리어) 등 5개 학과 7개 동아리가 주축으로 활동하며 ▲활력징후 검사 ▲혈당검사 ▲금연 써포터즈 ▲홍채건강분석 ▲손/등 마사지 ▲내 생애 가장 젊은 날 ▲어린이 돌봄 및 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홍채건강분석에는 홍채진단분야 세계 기네스를 보유한 이남한 박사를 초빙해 주민들의 건강분석하고 개인별 건강대체법을 설명했고, 내 생애 가장 젊은날 프로그램에서는 전문사진사가 장수사진을 찍어 그 자리에서 바로 출력해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65명의 학생이 참여해 621명의 휘경동 주민들에게 진심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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