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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VR 헤드셋 '오큘러스고' 공개… 삼성·구글 등과 경쟁

기사승인 2017.10.13  11: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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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큘러스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페이스북이 VR 헤드셋 '오큘러스고'를 공개하며 시장에 뛰어든 가운데, 삼성·구글 등과 경쟁하게 됐다.

페이스북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산호세 맥에리 컨벤션 센터에서 가상현실(VR) 연례 콘퍼런스인 '오큘러스 커넥트4'를 개최하고 VR 헤드셋 '오큘러스고'를 공개했다.

오큘러스고는 외부 기기 없이 독립형으로 즐길 수 있는 VR 헤드셋으로, 2560X1440 해상도에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 헤드셋에 오디오를 내장해 자체적으로 VR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3.5mm 오디오잭이 있어 다른 헤드셋과도 연결이 가능하다.

오큘러스고는 내년 초 출시될 예정이며, 예상 출시 가격은 199달러(약 22만6000원)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대표는 "오큘러스는 고급형 VR 헤드셋 사이의 '스위트 스폿'에 적합한 헤드셋"이라며 "VR을 통해 10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큘러스고는 구글의 '데이드림 뷰', 삼성전자의 'HMD 오디세이'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구글은 지난 4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하드웨어 이벤트에서 VR 헤드셋 '데이드림 뷰'를 발표한 바 있다.

구글의 데이드림 뷰는  250개의 VR 타이틀이 제공되며, 픽셀 사용자는 무료로 IMAX 3D 영화에 액세스 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픽셀 뿐 아니라 삼성의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갤럭시노트8 등 타 제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새로 설계된 렌즈로 시야각이 기존보다 10도 정도 넓어졌으며 무게 지탱에 용이하게 좌우 스트랩이 추가됨과 동시에 얼굴 쿠션도 개선됐다.

삼성전자도 지난 3일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VR 헤드셋 'HMD 오디세이를 공개했다. HMD 오디세이는 스마트폰이 아닌 PC에 연결하는 VR 헤드셋으로 MS 윈도10의 일부인 '윈도 혼합현실'에서 작동된다.

HMD 오디세이는 3.5인치 듀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AKG 헤드폰이 장착돼 있으며, 별도의 모션센서를 설치할 필요 없이 PC와 연결돼 작동된다.

HMD 오디세이는 한국과 미국, 중국, 브라질, 홍콩 등에서 11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VR 헤드셋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져 시장도 성장했다"며 "많은 업체들의 경쟁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복음 기자 perpect_knight@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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