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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 ‘체험 마케팅’ 열풍

기사승인 2017.10.12  11: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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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속 ‘체험’ 통한 타깃층 확대
러닝부터 미술관 피트니스까지

<사진=뉴시스>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최근 스포츠·아웃도어 업계가 브랜드 이미지와 연계한 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콘텐츠는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층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또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호응를 얻고 있다. 

먼저,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오는 21일 부산 광복동 일대에서 진행하는 도심 속 트레일러닝 체험이벤트 ‘노스페이스 시티 앤 트레일 러닝 클래스’를 개최하고 젊은 타깃층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클래스의 코스는 도심 코스 2km와 트레일 코스 4km가 합쳐진 총 6km의 거리로 광복로 패션거리에 위치한 노스페이스 부산 광복점을 출발해 보수산 산책길, 부산민주공원, 중앙공원 등을 거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15일까지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과 노스페이스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더 드림(THE DREAM) 멤버십’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30명의 참가자에게는 기념 티셔츠 및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의 트레일러닝 전문 교육을 담당할 노스페이스 애슬리트팀 소속 김지섭 선수는 지난달 열린 2017 노스페이스 100 차이나(TNF100 CHINA) 50km 부문과 제5회 베트남산악마라톤(VMM) 42㎞ 부문에서 연거푸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트레일러닝의 최강자 중 한 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스케이트 코파 코트 서울’ 을 이달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선보인다. 이는 2017 월드 투어 이벤트인 ‘스케이트 코파 코트 (SKATE COPA COURT)’ 의 10번째 개최 도시로 서울이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아디다스의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스케이트 코트의 풍경, 스포츠 DNA, 그리고 브랜드의 철학을 활용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레벨의 스케이트보드 파크를 만들어 로컬 스케이트보드 커뮤니티를 위한 장을 제공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독보적인 스타일로 세계 최고의 스케이트보더로 뽑혔던 송대원을 비롯해 마크 존슨, 데니스 부세니츠 등 아디다스 스케이트보딩 팀라이더들도 내한해 스케이트 코파 코트 서울 이벤트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직접 참가를 원하는 스케이트보더들 또는 당일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람객들은 10월 14일까지 아디다스 온라인 아디클럽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행사에 응모하면 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프리 드링크 2잔 등 현장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지난 9월  ‘I AM A DISCOVERER’의 일곱 번째 참가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1등 팀은 1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제안한 여행 루트에 따른 색다른 도전과 발견의 즐거움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들의 여행 후기는 개인 SNS 및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SNS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I AM A DISCOVERER’는 새로운 관점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색다른 도전과 탐험을 통해 다양한 자연, 도시, 예술, 문화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를 공유하고자 하는 디스커버러들이 주축이 된 캠페인이다. 디스커버러들은 2013년부터 15개 나라를 탐험해 그들만의 흥미진진한 라이프스타일과 즐거움을 공유했다. 

앞서 나이키와 푸마 등도 소비자들이 친숙하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들을 선보였다.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는 지난 8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서머 오브 아트 & 스포츠(Summer of Arts)’ 캠페인을 전개했다. 무더운 여름 계절의 한계를 넘어 스포츠에 도전하고,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장소에서도 운동을 즐기며 스스로의 틀을 깨는 도전을 독려하고자 캠페인이 마련됐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지난달 압구정 콘셉트 스토어 리뉴얼을 기념해 10명의 여성 참가자를 선발해 폼롤러 필라테스를 직접 배워 보는 클래스를 진행했다. 푸마는 매장 3층에 마련된 ‘푸마 스튜디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체험 마케팅 열풍이 부는 것은 자신의 행복화 만족을 위해 돈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가치소비’ 트렌드의 확산, 또 여행과 운동을 즐기는 마니아층이 소비의 권력층으로 부상한데 따른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들에 소비자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요소와 연계된 프로그램이 확대되는 데는 소비자들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고 또 더욱 넓은 소비층을 공략하는 데도 체험 콘텐츠들이 주효하기 때문”이라며 “업계는 소비자들이 더욱 친숙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kej@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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