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안산대 총학생회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017학년도 방송제 및 석학제'를 개최했다.

28일에는 신문방송국에서 주관하는 방송제가, 29일에는 총학생회에서 주관하는 석학제가 진행됐다.

최준용 총학생회장(디지털정보통신과)은 "방송제는 방송국학우들이 준비한 영상상영과 게임 프로그램, 가요제로, 석학제는 추억이 방울방울, 사랑의 우체통, 천생연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가수 홍진영, 유승우의 공연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안산대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는 강석봉기념관에서 생명존중 의식 고양과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유지를 위해 자살예방 및 가정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고 생명존중 의식 고양을 위해 재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화선 학생취업지원처장은 "이번 교육이 안산대학교 구성원에게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안산대학교>

한편, 안산대 금융정보과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차세대 금융 산업(금융 4.0) 인재양성을 위한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가 후원하는 'IoT 및 3D 모델링을 활용한 스마트기기 분야 역량기초과정B'으로 2018년 1월 4일까지 금융정보과 특별과정으로 편성·운영된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안산대학교 금융정보과,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산학관 협력의 이번 교육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직업기초능력, IoT 시스템을 활용한 ERP 회계처리, 금융 IoT 기술과 3D 모델링, 4차 산업혁명과 3D 모델링, IoT 시스템을 활용한 금융시스템, 3D 모델링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고종하 책임 교수는 "국내외 산업 변화가 급속히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핀테크(금융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기술, 3D프린팅, 사물인터넷 등 IT 기술 기반의 융합산업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다. 안산대학교 금융정보과는 미래의 일자리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융합과 창의 능력을 갖춘 금융 4.0 전공인재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리더로 양성하는 특별 교육과정을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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