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탐지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중국 관계기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사진출처=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북한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탐지됐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중국 관계기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가 0㎞로 관측됐다. 통상적으로 자연지진이 아닌 인공지진의 경우 진원이 표층과 가까이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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