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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경쟁 '치열'

기사승인 2017.09.13  10: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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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아에스티, 종근당>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시장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규모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700억원 규모로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1061억원, 1129억원의 매출액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255억원을 보이며 점차 증가되는 추세다.

한미약품은 비아그라(성분: 실데나필) 제네릭 제품인 '팔팔'과 시알리스(성분: 타다라필) 제네릭 제품인 '구구'로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종근당도 시알리스 제네릭 제품인 센돔으로 맞서고 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센글라를 출시해 시장 강화에 나섰다.

센돔은 복용 후 약효가 36시간까지 지속되며 약효 발현시간이 짧아 성행위 30분 전부터 복용이 가능하고 내약성이 좋은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센글라는 약효 발현시간이 1시간으로 강직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동아에스티 자이데나는 지난 2005년 발매된 국산 10호 신약으로, 두통과 얼굴화끈거림 등의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 부작용을 줄였을 뿐 아니라 복용시 12시간 효과가 지속된다.

대웅제약 '누리그라'와 '타오르'는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또 포장면에서도 검은색 무광 패키지로 만들어져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한 점이 눈에 띈다.

SK케미칼 엠빅스S는 기존 알약형식과 다르게 입에 넣으면 바로 녹는 특징이 있으며 기존 비아그라보다 얇아 휴대성이 간편하다.

JW신약은 '발그나필'과 '발그리아'를 출시하며 시장 경쟁에 불을 지폈다. 발그나필은 타다라필 성분으로 전립선비대증 동반 환자에게 효과가 있으며, 발그리아는 실데나필 성분으로 당뇨 동반 환자들에게 처방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을 살면서 꾸준한 운동이 어려워지고 과도한 스트레스와 음주, 흡연 등이 발기부전과 연결된 것 같다"며 "이와 함께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돼 국내 시장에 복제품들이 출시됐고, 이는 가격 인하와 제품의 다양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기부전 치료제는 최근 오리지널보다 제네릭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현상은 한동안 유지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또 다른 관계자는 "새로운 기전의 약물이 출시되기 보다 현재 발매돼 있는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양강구도로 전개가 될 것"이라며 "5mg 매일복용법이 가능한 시알리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복음 기자 perpect_knight@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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