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소장 강도영)가 '융합형 인공지능프로그램 활용전문가 양성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산시가 주최하는 '2017년 미래 신직업군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 지원금을 통해 2017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미래사회 변화 요구에 대응하는 유망 직업을 발굴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융합형 인공지능프로그램 활용전문가 양성사업'의 인공지능 이론과정과 실습과정을 병행해서 수강해 필요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분야의 이해와 통섭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이후에는 전문가 및 기업과의 협동 프로젝트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혀 보다 혁신적인 인공지능 활용전문가로 양성된다.

동아대 관계자는 "동아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와 협력해 의료‧바이오헬스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 산업화를 통해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서 "유관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전문가 멘토링, 취업특강, 기업현장실습, 취‧창업박람회 등 다양한 후속연계 방안을 계획 중이며 사후관리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참가는 대학‧대학원생, 직장인 등 모든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은 동아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 홈페이지 또는 동아대학교 동아광장 행사/모집 게시판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오는 6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강도영 동아대 바이오헬스융합연구소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능력을 갖춘 창의적 융합형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사업으로 기존의 인력양성 사업과는 차별화를 둬 부산시 미래 신직업군을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

한편, 동아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채널을 공식 오픈하고 매주 금요일을 '온라인 홍보의 날'로 정하며 온라인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전했다.

동아대는 기존에 있던 페이스북을 새롭게 개편하고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신규 개설하는 등 공식 SNS 계정을 오픈했다.

학교 내부 구성원과 동문,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동아대 SNS 계정은 학교 소식을 전하는 카드뉴스와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전하는 포스팅, 학내외의 재밌는 풍경을 담은 사진, 공지사항 및 캠페인을 제작,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동아대 측은 SNS 계정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위해 학생 홍보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이달 초 발대식도 할 예정이다.

또 매주 금요일을 '온라인 홍보의 날'로 정해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온라인 홍보 프로젝트를 가동했다.

'온라인 홍보의 날'에는 온라인상 소속 학과나 기관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고 심층 답변이 필요한 경우 해당학과에 내용 전달해 주기, 학과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자주 업데이트 하기 등의 활동에 전 구성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동아대 관계자는 "예비 대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애용하는 SNS나 포털사이트 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 활동으로 학교 이미지를 높이고 안팎으로 소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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