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아이배냇>

[이뉴스투데이 정상명 기자] 산양분유전문기업 아이배냇은 아기들에게 과일을 간편하게 먹일 수 있는 유기농 과일퓨레 '쌩마멧(St MAMET)'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쌩마멧은 모유·분유에서 이유식 단계로 넘어가는 아기들을 위해 출시된 제품이다. 대부분 6개월부터 단유를 시작하게 되면서 아이들 성장기 영양 보충을 위해 더욱 이유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초기 이유식에는 쌀로만 만든 미음으로 시작한 후 아이의 상태를 체크하며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보편적이다. 이유식 도중에 아이가 모유나 분유 외에 음식을 처음 접하므로 변비 증상을 보일 수 있는데, 이때 아이 월령별에 맞는 섬유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은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각종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다. 하지만 저월령 아이들이 단단한 생과일을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과일을 먹일 경우 으깨거나 갈아서 아이에게 적합한 고운 입자와 농도를 맞춰줘야 한다.

쌩마멧은 원료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조해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신뢰도 높은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EU는 물론 국내에서도 인정되는 유기농 인증으로 민감한 아이들에게 더욱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유기농 사과와 배, 바나나를 원료로 만든 제품으로 사과, 사과배, 사과바나나 3종류로 이뤄져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아이배냇 서포터즈를 통해 사전홍보를 시작한 쌩마멧은 엄마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자자해 정식 출시만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문의전화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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