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바른정당 황영철(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홍천군과 화천군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295억원이 투입돼 홍천군 100채, 화천군 120채의 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해당 마을 전체의 주거환경도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천군 갈마곡리 9800㎡ 부지에는 총사업비 131억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100채가 건설되며 어린이공원, 도서관도 함께 들어선다.

또 164억원을 투입해 화천군 신읍리 7173㎡ 부지에 120채의 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되며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재해취약지역 정비, 어린이 공원, 쪽배나루터도 함께 조성된다.

황영철 의원은 “홍천·화천군의 적극적인 유치 의지를 바탕으로 국회와의 협치를 통해 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주거복지 사각지역의 해소는 물론 마을 주거환경도 크게 개선돼 주민 삶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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