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시원스쿨>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시원스쿨이 만든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LAB(랩)'이 『빅토익 VOCA』를 출간했다.

시원스쿨랩의 『빅토익 VOCA』는 토익 시험에서 어휘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수험생들을 타깃으로 기획된 토익 수험서로, 토익 990점 78회 만점자, 토익계 스타강사 출신 연구원, 미국 및 호주의 명문대학원 출신 영어 테스트 전문가 등 영어시험 연구원들이 직접 도서 개발에 참여했다.

『빅토익 VOCA』는 10년간 출제된 8400여 개의 토익 5&6파트 문항을 분석해 가장 많이 출제된 표제어 1200개와 빈출 어휘 800개를 수록했다.

모든 표제어가 100% 기출 정답 단어로만 구성돼 있고, 각 단어마다 출제 빈도를 별표로 표시함으로써 많이 출제된 중요한 단어들만 속성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시원스쿨 측의 설명이다.

『빅토익 VOCA』를 기획한 신승호 시원스쿨영어연구소 부소장은 "토익에서 고득점을 얻기 위해서는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봄으로써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패턴이나 단어, 문장 등에 익숙해져야 한다"며 "이번에 출간한 빅토익 VOCA는 토익 시험에 출제됐던 모든 단어와 어휘, 문장 등을 빅데이터화 해 예상 출제 문제를 과학적으로 뽑아 적중률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제로 이번 8월 13일 치뤄진 정기 토익시험에서 파트 5&6 중 순수 어휘 문제 19문항을 모두 적중했다"고 덧붙였다.

시원스쿨랩 관계자는 "『빅토익 VOCA』에 Part 5, 6, 7 문제들로 구성된 토익 어휘 실전 TEST 20회분과 무료 동영상 해설 강의와 교재를 그대로 녹음한 무료 MP3 오디오북을 함께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원스쿨은 남녀 대학생 324명을 대상으로 '혼밥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들은 일주일에 약 5회 혼자 밥을 먹으며, 그룹 보다는 혼자 있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원스쿨은 7월 13일부터 31일까지 웹과 모바일을 통해 해당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그룹'에 속해 있을 때와 '혼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는 정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남녀 대학생 10명 중 7명은 그룹에 속해 있을 때 보다 혼자가 편하다고 답했으며, 남학생은 76.1%, 여학생 69.2%를 기록했다.

혼자 밥 먹는 횟수는 남녀 대학생 모두 4.7회로 집계됐으며, 그 이유는 '식사 때를 맞춰 함께 먹을 사람이 없어서'(25.6%), '할 일이 많고 바빠서 간단히 때우려고'(20.4%), '혼자 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17.6%), '밥 때를 놓쳐서'(13.6%), '메뉴와 장소 선정을 함께 하는 것이 귀찮아서'(10.5%),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서'(10.5%) 등으로 조사됐다.

대학생들이 혼밥할 때 지출하는 비용은 평균 4875원이었고, 주로 선택하는 메뉴(*복수응답)는 '떡볶이와 라면 등 분식'이라는 응답이 30.6%로 가장 높았다. 그 뒤를 햄버거나 샌드위치(27.2%), 김밥 및 주먹밥(26.5%),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등 한식(22.8%), 빵과 커피(17.6%) 등의 답변이 이었다.

혼자 밥 먹는 것을 떠올릴 때 연상되는 이미지(*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자유롭다(73.5%), 편하다(71.0%)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라는 의견이 합리적이다(27.8%), 외롭다(22.8%), 공허하다(18.5%) 등의 부정적 이미지라는 응답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혼자 밥 먹는 것이 더 편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영화보기(29.3%), 공부하기(29.0%), 운동하기(25.6%) 등의 응답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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