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네이버 화면 캡처>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네이버가 일반인도 쉽게 생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이버 동영상 플랫폼 네이버TV는 오는 24일부터 구독자 1천명 이상을 보유한 채널에 생방송 기능을 지원한다. 개인방송을 원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제휴 절차 없이 홈페이지로 채널 개설을 신청하고 '네이버TV 크리에이터 스튜디오'에서 광고 설정, 통계 확인, 저작권 관리 등을 할 수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예전엔 네이버TV에 채널을 열려면 제휴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이젠 아이디로 간편하게 채널 개설을 신청할 수 있다"며 "구독자가 많아도 네이버와 협의 과정을 통해야만 가능했던 라이브 방송도 앞으로 구독자 1천명만 되면 바로 라이브 기능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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