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조준성 기자]전국 최대 편백나무 조림지인 축령산의 입구에 백일홍이 화려하게 만개해 등산객을 반기고 있다.

백일홍 꽃동산은 축령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모암리 공터에 넓게 꾸며졌으며, 편백나무 숲과 어우러져 이곳을 찾는 등산객에게 멋진 경관을 선사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은 옐로우시티에 걸맞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여름꽃으로 백일홍을 선정해 종자를 공급해 왔다.

한편 매년 8월 축령산에서 열렸던 ‘축령산 산소축제’는 올해 무더위를 피해 9월로 옮겨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모암리 숲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다양한 숲속 공연과 체험 행사 등이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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