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 아이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무성의한 공연 태도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남긴 후기 역시 '무성의'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사진출처=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전 세계적 아이돌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무성의한 공연 태도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그가 남긴 후기 역시 '무성의'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 아리아나 그란데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25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를 갖고 2만 한국 팬을 만났다.

공연 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서울, 당신은 마법 같았다. 오늘 밤 당신들이 보여준 아름다움과 사랑스러운 에너지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후기를 영어로 남겼다.

<사진출처=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캡처>

반면, 2일 전 일본 방문 공연이 끝난 후 아리아나 그란데는 "도쿄에서 정말 기뻤다. 감사합니다"라는 후기를 일본어로 남겼다.

언어의 차이일 뿐 평범한 공연 후기로 볼 수 있지만 공연 몇 시간 직전에야 한국으로 입국해 리허설 무대도 없이 '무성의' 논란이 일은 아리아나 그란데였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일부 네티즌들은 "gyh0**** 정도껏 해야지. 진짜 이번엔 실망", "xdlt**** 직접 갔다 온 사람인데, 준비를 안 한게 티가 나더라", "tpwl**** 가수가 리허설도 안하고 어떻게 그냥 공연을 하지", "rlae**** 비교되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