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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이틀째 2명 '사망'… 사람잡는 너울성 파도

기사승인 2017.08.13  17: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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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강원 양양군 남애1리 앞바다의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 <사진출처=뉴시스>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강원 동해안에서 피서객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이틀간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피서객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뉴시스는 관계기관의 말을 빌려 12~13일 강원 동해안에서 물놀이를 하다 21명이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위험에 처했던 것으로 보도했다. 이 중 2명은 숨졌고 나머지 인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13일 오전 6시 21분경 고성군 송지호해수욕장에서 일행 2명과 수영을 하던 A(39·서울)씨가 파도에 휩쓸렸고 일행은 헤엄쳐 밖으로 나왔지만 A씨는 파도에 갇혀 허우적거리다 숨진채로 발견됐다. 

전날 오전 10시 36분경 삼천시 근덕면 부남해변에서도 20대 남성 4명이 파도에 휩쓸렸고 이중 한명이 40여분만에 숨진채로 해경수색대에 발견됐다. 

최근 해수욕장에서는 이안류와 너울성 파도로 인한 사고가 계속되고 있다. 너울성 파도는 '바다의 크고 사나운 물결'이란 뜻으로 먼 바다에서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완만하게 밀려오다 해변과 부딪히면서 파고가 급격히 높아져 사람과 선박을 삼켜버린다. 

반면 이안류는 수면 위에서 관찰할 수 없고 수면 아래에서 강한 조류를 형성하기 때문에 예측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너울성 파도보다 더 위혐한 것으로 여겨진다. 

너울성 파도나 이안류가 발생하면 인명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여름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서믿음 기자 dseo@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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