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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왼손잡이의 날'… 왼손잡이는 타고날까?

기사승인 2017.08.13  14: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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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세계 왼손잡이의 날'을 맞이해 네티즌 사이에서 왼손잡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있다.  <사진출처=세계 왼손잡이의 날 홈페이지 사진 캡처>

[이뉴스투데이 서믿음 기자] 제38회 '세계 왼손잡이의 날'을 맞이해 네티즌 사이에서 왼손잡이에 대한 궁금증이 일고있다. 

흔히들 왼손잡이는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일까? 

올해 2월 YTN이 과학저널 이라이프에 올라온 한 논문을 인용한 것에 따르면, 더 자주 쓰게 되는 손의 방향은 태어나기 전부터 유전적으로 정해져 있으며 대뇌가 아니라 척추 속 중추신경인 척수에 의해 결정되는 경향이 크다. 

독일, 네덜란드, 남아프리카 공동연구진은 8~12주 사이 태아의 척추 발달을 지켜보며 유전자의 발현에 집중했다. 그 결과 태아시절부터 왼손과 오른손을 다르게 쓰는 비대칭성을 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태어나기 전부터 척수가 비대칭이어서 좌우 손잡이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이 외에 다른 논문에서는 척수의 비대칭성은 유전적 요인보다는 태아가 위치한 자궁 환경이 어떠했는지가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직 환경 요인이 어떻게 왼손과 오른손의 운동성을 다르게 하는지는 알아내지 못했다. 

지금까지 오른손과 왼손의 운동성 차이는 태어나기 전부터이거나 혹은 자궁 내 태아 적부터 결정된다는 논문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왼손잡이의 날을 맞아 네티즌들은 "왼손잡이는 타고난 건가?", "양손잡이의 날은 없나?" "나 왼손잡이인데 왠지 생일 같음" 등 기념일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고 있다. 

한편, 왼손잡이의 날은 왼손잡이의 인권신장과 인신벽화를 위해 국제 왼손잡이 협회가 1976년 기념일로 제정했다. 왼손잡이로서 성공한 인물로는 미술가이자 과학자·사상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음악가 베토벤, 나폴레옹 황제, 기업가 빌 게이츠, 영화배우 찰리 애플린 등이며, 국내 연예인으로는 배우 박해진, 김수현, 김혜수, 박신혜, 황정민, 천정명, 정준하, 가수 티파니, 효현, 서인영 등이 왼손잡이로 알려져 있다.

서믿음 기자 dseo@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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