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쿤글로벌>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8월 18일 오후 2시, 서울 충무로 티쿤글로벌 강당에서 (주)티쿤글로벌 ‘인도직판 설명회’가 열린다.

티쿤글로벌 측은 인도가 해외수출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해외직판 플랫폼을 지원하는 티쿤 또한 인도 해외직판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인도 시장 조사, 현지 법인장 확보, 인도 현지기업 ㈜인트라고와 합병 등 인도 서비스 오픈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설명회는 티쿤 플랫폼을 통해 인도 쇼핑몰 진출, 쇼핑몰 창업 등 인도에 어떻게 진출할 수 있는지 자세하게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설명회는 티쿤글로벌 김종박 대표가 인도직판 방법을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해 정현경 티쿤 인도법인장이자, ㈜인트라고 대표가 13년간의 인도 판매 노하우를 공개하는 자리로 이어진다. 이와 함께 현장 상담도 진행된다.

티쿤글로벌은 “현재 인도 시장은 크게 발전하고 있지만, 판매 상품군이 다양하지 않고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제조력과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제품을 인도에 팔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도 해외직판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파는지다. 인도 사람들이 이 사이트가 인도 사이트인지 해외 사이트인지 구분하지 못하도록 현지화 독립몰 형식으로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화 독립몰은 진출하고자 하는 나라의 쇼핑몰 사이트와 차이가 없는 사이트로 판매, 결제, 배송 등 모두 그 나라 방식을 따르며 고객 응대도 인도 현지인이 한다. 티쿤은 국내기업이 현지화 독립몰을 구축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현지화 독립몰의 자세한 운영 방법은 오는 18일 티쿤 글로벌 인도직판 설명회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티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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