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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빅데이터' 분석 트랙 신설…"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인재 양성"

기사승인 2017.08.07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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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빅데이터 분석 실무 I' 강의 모습 <사진제공=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금융회계학부가 2017학년도 2학기부터 비즈니스 빅데이터 분석 트랙을 신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키워드인 빅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현재 제조업, 유통업, 의료분야 등 사회 다방면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단순한 디지털 데이터를 분석해 가치 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우수 인재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사이버외대 측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 트랙 신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역량으로 꼽히는 빅데이터 분석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교육과정은 빅데이터 선도 기업의 실무자들이 Team-Teaching 방식으로 진행하며, ▲R의 문법과 기본기능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통계 이론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Machine learning ▲Text mining 등을 주로 강의하는 실무 I, 그리고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가 참여해 ▲R 프로그래밍의 기본실습 ▲Chart 및 지도 활용 ▲공공데이터 활용 ▲Web Scraping ▲Social Media 활용 ▲인공지능과 인공신경망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실무 II 등 경영 빅데이터 분석 실무 2개 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수업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에 적합한 R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진행되며, 강의내용이 순차적으로 연결돼 있지 않기 때문에 순서에 상관없이 학습자가 원하는 내용, 교수에 따라 신청 가능하다.

최서연 사이버한국외대 금융회계학부 학부장은 "학문 간 경계가 무너지고 통섭에 기반을 둔 융합적 사고와 기술이 요구되는 미래사회에서 빅데이터 분석은 공학전공자만의 특별한 기술이 아니다"라며 "금융회계학부는 지역적 언어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언어교육으로 영역을 확장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호텔에서 일식 조리사로 근무하는 김가희 씨의 모습. <사진제공=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한편, 사이버외대는 일본어학부 김가희 씨가 일본 문부과학성 '일본어·일본문화 연수생(일본 국비 유학생)'으로 최종 선발됐다고 전했다.

일본어·일본문화연수생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일본 관련 학과가 있는 전 세계 대학교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하는 국비 유학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매년 최종 20~30여 명만이 선발될 정도로 경쟁률이 높다.

재학 중인 학교와 일본 대사관의 자체시험을 거쳐 선발된 학생은 일본 대학교에서 연수할 기회와 학비 면제, 장학금, 왕복 항공료, 기숙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10월부터 일본 국립 교토대학(京都大学)에서 연수를 받는 김가희 씨는 부산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학업을 이어가는 이른바 '샐러던트'다.

김 씨는 "일식 조리사라는 업무의 특성상 일본어를 접할 기회가 많아 자연스레 일본어에 관심을 갖게 됐고 시간이 갈수록 배움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면서 "일을 하면서도 공부하기에 사이버대학교가 적합했고 여러 학교를 찾아보던 중 사이버외대의 콘텐츠가 우수하다고 생각해 입학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준비과정에 대해서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찰나, 우연히 일본어학부 교수님으로부터 문화 연수생을 선발한다는 이메일을 받았다"며 "교내 시험을 거쳐 대학교 추천을 받게된 후, 쉬는 날마다 서울로 올라가서 교수님께 진로와 연구 방향을 지도 받거나, 찾아뵙지 못할 경우에는 메일과 메시지로 연락하며 대사관 시험을 준비했다. 내 일처럼 함께 고민하고 도와주신 교수님, 조교 덕분에 대사관에서 치러진 시험을 통과하고 최종 합격통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 씨는 앞으로 일본 역사와 전통문화를 연구할 계획이다. "교토는 역사와 전통문화가 잘 보존돼 있는 지역이므로, 내 전공과 연계해 이 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할 생각"이라며 "연구를 통해 배운 지식을 보다 많은 이들에게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힘든 과정이라는 것을 무엇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결정을 내리기 어려웠지만, 한 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좋은 기회인 만큼 망설이지 말고 적극적으로 도전해보길 바란다"며 도전하는 사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이버외대 일본어학부는 이번 김 씨의 선발을 통해 2013년, 2014년,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국비 유학생을 배출하게 됐다.

김용호 기자 reporter05@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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