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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기업문화](67) ‘청년이사회·GM테이블’ 앰배서더호텔그룹의 혁신

기사승인 2017.08.03  11: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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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년 호텔 시장 선도 배경은 '젊고 유연한 조직 문화'…함께 성장 동력 찾아

<사진=앰배서더호텔그룹>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전국 주요 6개 도시에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 앰배서더, 노보텔 앰배서더, 이비스 앰배서더 등 19개 호텔을 운영 중인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호텔그룹'의 혁신은 직원 개개인이 가진 주인 의식과 열린 소통 문화에서 비롯되고 있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해외계열 특급호텔의 대거 등장과 주 관광층인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 업계의 불황 속에도 '국내 최다 호텔 네트워크' 로서 60여년의 호텔 역사를 주도해왔다. 이 같은 원동력에는 젊은 호텔리어들이 그룹의 경영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또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반영하는 경영 기조가 영향을 미쳤다. 

우선, '청년이사회'는 앰배서더호텔그룹의 지속 성장 및 신 성장 동력을 이끌어온 제도이다. 그룹 각 호텔에서는 사원에서 대리급까지의 직원 10명으로 구성된 '자율적 청년 이사회' 제도가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호텔 직원은 회사의 경영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또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핵심인재로 커나간다. 그룹 차원에서는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지속 성장 플랜과 새 먹거리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이 같은 '청년이사회' 제도는 최근 관광객 감소 및 호텔 난립 등 외부적인 호텔 경영 환경의 급격한 변화 국면을 타개하기 위한 앰배서더호텔그룹의 새로운 경영 방식의 일종이다. 직원들에게 자발적 동기와 자율권을 부여하여 보다 색다른 수익 구조 개선 방안을 모색할 뿐만 아니라 부서별 협력 지향적 관계를 조성하고 자발적 아이디어 제안을 통한 혁신적인 기업 문화 조성과 미래 비전 개발에 그 목적이 있다.

젊은 호텔리어로 구성된 각 호텔의 청년 이사회는 월별 회의를 통하여 혁신 과제를 도출하고 프로젝트를 시행한다. 분기별로 호텔 부서장들과 정기이사회를 가지고 월별로 나온 의견에 대하여 자유롭게 토론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열린 소통을 해나간다.

청년 이사회는 각 호텔 대표, 총지배인과 연 2회 경영진 회의를 진행한다. 각 호텔의 청년이사회에서 나온 의견 및 진행된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는 전사로 확대하여 그룹 차원에서 보다 완성도 있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진=앰배서더호텔그룹>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청년 이사회외의 운영 외에도 인턴부터 사장까지 전 직원이 직급에 관계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전달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선별해 호텔 각 분야에 적용하는 움직임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예를 들어, 호텔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제작함에 있어 주방 직원들뿐만 아니라 전체 부서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새로운 메뉴를 개발한다. 요리는 못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프론트데스크 직원도, 평소에 집에서 요리를 즐겨하는 하우스키핑 남직원도 누구나 머리 속에 그려온 자신의 요리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이런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호텔 건물의 이름이 정해지고 직원 식당의 이름이 정해졌으며 호텔 대표 메뉴도 선정됐다.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직원의 생일 당일 날, 호텔 레스토랑에서 직원과 호텔 총지배인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인 'GM테이블'도 운영하고 있다. 처음 이 제도가 만들어졌을 당시에는 한 달에 한 번씩 같은 달 생일인 직원들이 함께 생일파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직원 개개인의 이야기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하는 경영진의 마음을 반영해 지난 해부터는 생일 당사자와 총지배인의 일대일 식사로 변경하여 진행하고 있다. 직원은 식사를 하며 보다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총지배인과 직원 간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 호텔리어는 대표적인 감정노동자 중 하나이다. 이에 앰배서더호텔그룹에서는 전문 심리 상담사와 연 1회 직무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직원들이 생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몸과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각 분기별로 웃음 치료 강의, 동작 치료 강의도 병행 중이다.

한편 앰배서더호텔그룹은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용산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 호텔 컴플렉스' 를 조성하고 있다. 용산 호텔 컴플렉스에는 신규 브랜드인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와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가 들어온다. 여기에 노보텔, 이비스 스타일까지 총 4개의 앰배서더호텔그룹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김은지 기자 kej@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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