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경기도 의왕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17년 하반기 의왕시 주요정책 시민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51명의 시민평가단은 민선6기 의왕시장 공약 중 금년 상반기에 완료된 사업의 추진실적을 비롯해 대내외 여건 변화 등으로 공약 변경 승인을 요청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총 6건의 공약을 승인 처리했다.

금년 상반기 완료된 공약은 ▶공동주택 외벽도장 디자인 지원 ▶의왕 온(溫)마을 만들기 사업 ▶모락고등학교 기숙사 건립 지원 ▶부곡스포츠센터 건립 등 4건이며, 변경된 공약은 ▶의왕 철도문화단지 조성 ▶청계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2건이다.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의왕 철도문화단지 조성’은 기업형 임대주택 보급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의왕초평지구 기업형 임대주택 공급’을 사업계획에 반영하였고, ‘청계다목적체육관 건립’은 ‘포일스포츠센터 건립’으로 공약명과 사업계획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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