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조석남)는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시 종로구 일대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을 수상하고 다수의 입선작을 배출했다고 전했다.

제18회 한국귀금속공예기술경기대회는 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과 주관해 우수한 주얼리디자인 인재를 발굴하며 한국 귀금속 세공 및 캐드 분야의 디자인 기술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열렸다.

대회 분야는 귀금속 공예 및 귀금속 캐드 2개 분야로, 귀금속공예 학생부 부문에 104명이, 귀금속캐드 학생부 부문에는 43명이 참가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주얼리디자인과 재학생들은 기능사과정에 재학 중인 심소연(42세, 여) 학생이 귀금속캐드 부문에서 4위를 차지하며 동상(서울주얼리진흥재단장상)을 수상했고, 귀금속공예 부문에서는 정현진(32세, 여) 학생이 특별상(한국귀금속기술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최대인(25세, 남), 김순영(58세, 여), 양성환(25세, 남), 윤영주(25세, 여), 유재은(30세, 여) 학생은 입선에 올랐다.

대회 시상식은 오는 8월 25일 서울MJC보석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귀금속공예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정현진 학생은 "학교에서 습득한 귀금속 세공 기술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서 겨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조석남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은 "우리 주얼리디자인과 재학생들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에서나 인정받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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