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파고다아카데미>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언어교육 공식공급사 ㈜파고다아카데미(대표 고루다)가 오는 8월 5일 강남 파고다어학원에서 중국어 강사양성 아카데미를 오픈한다.

8월부터 파고다가 개발한 중국어 강사양성 프로그램 수료자 중 인증시험 합격자에게는 '파고다 중국어 전문 지도강사' 자격증을 부여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파고다아카데미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으로부터 중국어 전문 지도강사 양성을 위한 민간자격증 등록 허가를 받아 정식 자격증 발급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파고다 중국어 강사양성 아카데미는 신HSK 4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강사 양성과정에서는 중국어 실용교수법 및 HSK 강의교수법, 교안 작성법과 시강 등 중국어 지도강사가 갖춰야 할 전문지식을 배우게 된다.

수강생에게는 파고다 기초중국어 및 HSK 대표 강사들의 강의 청강 및 온라인 문법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파고다 어학원 및 파고다원, 출강사업부에 우선 채용될 수 있는 취업기회가 주어지며, 중국 현지 대학원으로의 유학을 원하면 장학생 추천도 가능한 수료 특전이 주어진다고 업체 관계자는 전했다.

김혜영 파고다아카데미 중국어 총괄 디렉터는 "파고다가 개발한 중국어 강사양성 프로그램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문 지도강사 자격증 발급을 통해 중국어 강사로서 성공적인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파고다 중국어 전문강사진의 리얼 강의 노하우 및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어 강사의 꿈을 이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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