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근하 기자] LG유플러스는 모아종합건설이 하반기 공급하는 모아미래도 아파트 9000여세대에 홈 IoT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모아종합건설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내달 경기도 광주에 분양 예정인 쌍동 1지구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아파트 587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모아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전국 아파트 단지에 홈 IoT 플랫폼을 확대 적용한다.

홈 IoT 플랫폼은 기존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를 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한 IoT 생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다.

또 전용앱은 IoT 생활가전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이용자에게 최적화된 사용방법을 유도한다.

류창수 LG유플러스 IoT제휴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의 첨단 홈 IoT 플랫폼을 통해 모아미래도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와 입주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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