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연합뉴스TV>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국회는 22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서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표결을 시도했으나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퇴장으로 인해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투표가 지연되고 있다.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퇴장하면서 과반수인 150명 중 4명이 부족한 상태였으나 이후 한 명의 의원이 채워지면서 현재는 3명이 부족한 상태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교섭단체 대표들을 소집해 "이대로 언제까지 기다릴 순 없다"라며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일부 참석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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