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8일 오후 2시 성결대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대한무인기(드론)조종사협회 발기인 발대식을 가졌다.

대한무인기(드론)조종사협회는 성결대에서 국토교통부 산하 사단법인 설립을 위한 취지로 이번 발대식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강호 만안구청장, 신라대 김대원 교수,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조시범 연구사, 드론축구협회 박성철 경기남부지회장, 박동근 대구지회장 등 약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윤동철 총장의 개회사 및 환영사, 협회 설립취지 및 사업방향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앞으로 ▲드론 산업의 올바른 이해와 조종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지원 ▲4차산업 융합콘텐츠 발굴 및 기술개발컨퍼런스 개최 ▲드론 부품의 국제 규격화를 통한 수출산업 활성화 지원 ▲조종사 권익보호 및 신장 ▲국내외 전시행사 및 학술대회개최 ▲드론 산업 관련 인증 및 공인 자격제도 마련을 위한 사업지원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윤동철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드론 산업은 국방, 방재, 농업, 관광, 엔터테인먼트, 물류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시장 창출이 가능한 무한한 경쟁력을 가진 산업"이라며 "협회가 성결대 드론사관학교와 협력하며 향후 드론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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