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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기업문화](62) 휴넷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행복경영으로 경영한류”

기사승인 2017.07.18  17: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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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휴넷>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행복하다'를 슬로건으로 앞세운 휴넷.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즐겁게 일하는 행복 일터와 세상을 바꾸는 멋진일을 하는 꿈터 실현을 위해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휴넷은 지난 2000년부터 만 5년 근속한 직원에게 한달 간의 학습 휴가(유급)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제도이기도 하다.

올해 기준 80여 명이 학습휴가를 다녀왔으며, 재직 중 학습휴가를 2회 이상 다녀온 직원도 10명이 있다. 학습휴가 대상자도 20명에 이른다. 직원들은 휴가를 이용해 여행, 단기연수, 육아 등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시간으로 활용한다.

휴넷의 금요일은 한 시간 일찍 출근해 자기개발을 하고,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얼리버드 데이’다. 얼리버드 데이 아침에는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듣는 ‘혁신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지난해 10월 400회를 넘긴 진행된 휴넷 혁신 아카데미에서는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 명지대 유홍준 교수, 다음커뮤니케이션 김지현 이사,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 구글코리아 김태원 매니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금요일 아침마다 생생한 강연을 듣고 있다.

200명 남짓한 전 직원이 모두 참석해 특강을 듣는다. 지각을 했다면 불편한 자리에 앉는 아픔도 감수해야 한다. 미리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직원들이 많기에, CEO도 강연자가 보이지 않는 기둥 뒤 사각지대에서 특강을 들어야 하는 일이 심심찮게 발생한다.

특히 휴넷은 2012년 중국에 진출한 후, ‘세계 1등 교육 기업’의 비전 실현을 위해 매년 해외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시작된 휴넷의 전 직원 해외 워크숍은 북경, 상해, 도쿄에 이어 올해 네번째로, 지난 7월 초 3박4일 일정으로 전 직원 220여 명이 중국 서안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하루에 한 시간 이상씩 공부한다는 의미로 ‘365학점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이수를 비롯해 독서와 문화활동, 학교진학 등이 모두 학점으로 쌓이고, 전 직원은 1년에 365학점을 이수해야만 한다. 최우수 학습자는 1년에 1천점 이상을 이수 할 정도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제한 자율휴가는 주어진 휴가일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직원들은 업무에 지장이 없고, 팀원들 간 협의만 된다면 언제든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휴가를 갈 수 있다. 휴넷은 지난해 전 직원 평균 휴가 사용일이 16일, 전체 휴가 사용률은 90%가 넘는 등 휴가를 권장하는 분위기가 정착돼 있다.

장기근속자를 위한 연금제도 ‘직원행복기금’도 도입했다. 매년 회사이익 일정액을 출연해 그 출연금을 근속, 직책 등이 반영된 ‘해피라이프 포인트’ 환산 기준에 따라 퇴직 이후라도 노년에 임직원들에게 연금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휴넷 장기근속자들에게 회사의 이익공유, 안정적 노후 및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고자 만들었다. 근속 15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하며, 퇴직 이후 60세부터 기금을 수령할 수 있게 했다.

유연한 조직문화를 위해 탄력근무제를 시행중에 있다. 직원들은 8시~5시, 9시~6시, 10시~7시 중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퇴근시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현재 20% 정도가 본 제도를 이용하고 있다. 이미 일부 대기업에서는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긴 하나, 휴넷은 중소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에게 개인의 일과 가정의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휴넷의 취업규칙에는 ‘만 100세’를 정년으로 규정하고 있다. 경험과 지식을 갖추고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되면, 육체적 나이를 떠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휴넷은 정관 앞 전문에 "우리는 이익극대화가 아닌 직원, 고객, 사회,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적었다. 휴넷은 창립 이래 ‘자리이타(自利利他, 남을 먼저 이롭게 함으로써 나도 이롭게 된다’)’ 철학을 바탕으로 행복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

조영탁 대표는 “회사의 정관은 헌법과 같다”며 “직원 행복을 최우선으로, 행복한 직원들이 고객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결과 주주도 행복해지는 선순환을 통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수 기자 sinclair83@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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