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트위터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국정원 마티즈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국정원 마티즈 사건, 귀신도 곡할 미스터리 사건 꼴이고 박근혜 5촌 살인사건의 데자뷰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캐면 캘수록 미궁으로 빠지는 국정원 5대 불가사의로 남는 꼴이다. 자살 위장 살인사건의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 꼴이고 정XX 자살미수 사건이 떠오르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JTBC 뉴스룸은 지난 2015년 7월 자살로 추정됐던 ‘국정원 마티즈 사건’ 당사자인 임모 과장의 휴대전화와 문자, 통화 내용이 복원됐다고 17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임 과장은 숨지기 직전 사건을 은폐 하려던 흔적과 임 과장이 자의적으로 파일을 삭제했다는 유서 내용이 윗선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는 정황이 다수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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