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학 부산디지털대학교,'2017학년도 1학기 졸업생 취업 및 창업 세미나' 개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가 지난 6월 29일 목요일 교내 305호 강의실에서 '2017학년도 1학기 졸업생 취업 및 창업세미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학생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에 도움을 주고 졸업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창업 노하우 공유 및 선후배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열린 자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상담심리학과 장수진, 미술치료학전공 정해정 씨 등 2명의 졸업생이 발표를 진행했다.

부산 중구에서 그리다심리상담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는 장수진 씨는 재학생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하기 위한 준비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며, 준비해가는 과정에서 실제로 무엇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창업을 위해 갖춰야 하는 마인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고, 부산 금정구에서 희망그루터기사회서비스센터에서 10년 넘게 센터장을 맡고 있는 정해정 씨는 사회서비스센터 창업에 대한 조건과 경험을 통한 노하우를 재학생들과 공유하며, 현장에 근무하면서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소개했다.

학습지원취업정보센터 관계자는 "2017학년도 1학기에 취업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이미지메이킹을 시작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졸업생 취업 및 창업세미나 등 학생들의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2학기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실제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같은 날 '2017학년도 2차 교수법 워크샵'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학습목표달성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전략 공유 및 논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는 효과적인 교수학습전략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양한 교수학습전략이 적용된 콘텐츠를 보면서 여러 가지 전공의 과목에서 도출된 장점을 서로 공유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의견을 나눴다.

또 콘텐츠의 질 향상을 위해 교수자로서 성찰적 실천이 가지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찰적 실천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다시금 되돌아보고, 성찰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측은 이 자리에서 콘텐츠 내 학습자와의 상호작용을 위한 HTML5기반의 콘텐츠 도입을 통한 더 나은 콘텐츠 개발을 약속했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학교는 교수법 향상과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교수지원프로그램을 앞으로 계속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