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문정인 교수가 "북한이 핵을 발사한다면 그날로 둠스데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JTBC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캡처>

[이뉴스투데이 김대성 기자] '차이나는 클라스' 문정인 교수가 "북한이 핵을 발사한다면 그날로 둠스데이"라고 말했다.

5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청와대 외교 특보인 문 교수가 출연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갈등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진경은 "좀 유아적인 질문이라 죄송하지만,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여쭤볼까 싶어서 질문드린다"며 "정말로 핵이 터지면 어떻게 됩니까?"라고 물었다.

문 교수는 "북한이 핵을 쐈다고 하면, 그날로 끝장"이라며 "우선 미국이 보유한 최강 무기로 공격을 개시할 것. 여기에는 항공모함과 미사일 등이 있다. 또 한미연합 재래식 전력이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은 정말로 둠스데이, 최후의 날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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