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로컬푸드 가공·유통지원을 위해 조성중인 식품파일럿플랜트·통합물류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할 단체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유성구청사. <사진제공=유성구청>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로컬푸드 가공·유통지원을 위해 조성중인 식품파일럿플랜트·통합물류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할 단체를 오는 7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위탁대상 시설은 식품파일럿플랜트·통합물류지원센터(2018년 1월 준공 예정)로 위탁기간은 운영 시작일부터 3년이며 로컬푸드 유통지원과 가공식품 개발·생산, 청년창업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둔 공익적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이 대상이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류 작성해 유성구청 일자리추진단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위탁운영자는 유성구 민간위탁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오는 7월 중 서류검토와 제안발표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민간위탁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절차를 거쳐 수탁자의 전문성과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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