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호영 기자] 24일 가로수길에 문을 연 라네즈 로드숍은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외 20~30대가 많이 찾는 상권 특성을 감안해 제품 등 브랜드 체험 위주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개점 첫 날 매장은 중국인 여행객 등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슬리핑 뷰티 바' 등 다양한 체험 코너 중 '웜 앤 쿨 톤 메이크업 룩 바'는 꼭 한번 테스트해볼 만하다. 피부톤도 측정받고 직접 상주 중인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부터 맞춤형 메이크업도 받아볼 수 있다. 피부톤은 웜톤과 쿨톤 2가지 유형이다.

테스트기 앞에서 얼굴을 좌우로 천천히 돌리면 눈동자색과 피부색 스캔으로 자신의 피부톤 종류를 알려준다. 눈동자색과 피부색으로 웜톤인지 쿨톤인지 가름나는데 피부색이 노랗다면 웜톤, 회색이라면 쿨톤이다.

이에 따라 메이크업 색조도 웜톤은 오렌지계열, 쿨톤은 핑크계열로 결정된다.  해당 코너에서는 5가지 메이크업 유형을 직접 웜톤과 쿨톤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모던 스모키 '걸 크러시', 과즙 치크 메이크업 '리틀 선샤인', 섹시 도화 메이크업 '나우 오어 네버', 컨투어 메이크업 '굿 나이트 키스', 광채피부 '리틀 선샤인' 5가지다.

피부톤에 어울리는 아이섀도라든지 립스틱 색상의 라네즈 색조 제품군을 추천하고 있다. 직접 화장 받지 않더라도 효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테스트기에 자신의 얼굴을 비추고 하단에서 원하는 제품을 고르면 화면 속 얼굴에 시뮬레이션된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