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제]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남북 교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남북 교류가 진행됐다. 23일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아이오시) 위원을 대표로 하는 북한 태권도 시범단이 ‘2017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특히 이번 방한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남북교류여서 눈길을 끌 뿐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남북 체육 교류가 어떻게 될 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

◆문재인 대통령, '현무2' 시험 발사 직접 참관

문재인 대통령이 탄도미사일 현무-2의 시험발사를 직접 참관했다.

23일 박수현 대변인은 청와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을 방문해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을 직접 참관하고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비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현무2 발사를 지켜본 문 대통령은 "나는 대화주의자이지만 대화도 강한 국방력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며 포용정책도 우리가 북한을 압도할 안보능력이 있을 때 가능하다. ADD가 연구 개발하는 무기체계는 파괴나 실상이 아닌 대화나 평화수단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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