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사이버대학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지난 2일 사상구 평생학습 충전 사업인 '다문화자녀 멘토양성과정(담당교수 남현숙)'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교육실습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은 부산디지털대가 2017년 구⋅군-지역대학 평생교육 협력공모사업(부산광역시)의 협력대학으로 선정된데 따른 것으로,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언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동서대학교(학교법인 동서학원)에 유학 온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자녀 멘토 양성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자들이 외국어로서 한국어 교육 1:1 맞춤 실습 교육을 해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응용하고 외국인으로서 한국어 구사의 어려움과 한국 생활에서의 장애를 극복할 수 있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생활을 하면서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리라 본다"며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의 다문화 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자격증을 취득과 취업들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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