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미얀마 University of Technology(UT)와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y(UIT)의 이러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주관 '2017년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 사업의 국내 협력대학으로써 미얀마 두 개 대학의 이러닝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각 대학의 직무별 이러닝 관계자 4명씩 총 8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설계, 디자인, 촬영 편집에 관한 기술 향상을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부산디지털대학교 교수지원학습센터의 각 콘텐츠 개발 전문 인력들이 교육을 맡아 직무별 밀착코칭을 제공했고,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미얀마 관계자들과 함께 HTML5 기반의 샘플 콘텐츠를 제작했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한-아세안 간 고등교육 교류 차원에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아세안 대학의 양질의 이러닝 콘텐츠 제작을 유도하고, 대학 간 교류를 통해 이러닝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지난 25일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주최인 제4회 영‧유아 보육박람회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2016년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보육교직원의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사 전문성 강화와 자질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는 부산디지털대는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 행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

학교 측은 영‧유아들 대상 비즈 공예체험부스를 운영했고, 부산디지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직원 봉사단은 화지 배부처, 아이들의 질서유지 및 행사 물품 이동 등 행사운영에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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