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가 지난 17일 오전 11시 '2017년 우수산학협력기관 및 홍보자문위원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홍보자문위원인 부산성시화운동본부(대회협력단장 최상림), 비전위드(이상자 김성은), 남구 행복한교회(담임목사 김완영), 제2영도교회(담임목사 신인범), 희망지역아동센터(센터장 강경화), 국민재난방지협회(교육팀장 김은숙), 온종일재가복지센터(센터장 조봉숙), 희망그루터기 사회서비스센터(센터장 정해정), 민들레심리인성평생교육원(원장 김영옥), 대열 실버센터(센터장 강명임), (주)새반석물류유통(이사 권혁준) 등 지역사회의 평생학습 기관 대표자 및 교육기관 관계자 16명과 부산광역시간호조무사협회(회장 최경옥, 사무처장 황윤희), 참빛요양보호사교육원(이사장 이상준), 한국조리사중앙회부산광역시지회(간사 김성희), 안나노인복지센터(센터장 양재순, 부장 추용권), 부산근대5종 연맹(사무국장 김종건) 등 우수산학협력기관 관계자까지 총 4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학령인구 감소 인문사회계열 등 기초학문의 구조조정, 사이버교육의 확대 등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교육상황에서 발전하고 있는 부산디지털대학교의 교육 패러다임을 소개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양상백 총장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의 공동 발전을 위한 많은 자문을 해 주기를 당부했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홍보자문위원들은 대학진학에 관심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의 사회인들이 사이버대학에 바라는 의견을 대학에 제시해 대학제도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우수산학협력기관은 대학과 함께 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부산디지털대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지난 3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부지원 학자금 수혜자와 멘토링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기·UCC공모전에서 교직원 윤은미 씨가 다문화학생멘토링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다문화학생 멘토링 담당자였던 윤은미 씨는 '마음을 연다는 건 서로를 믿는 것'이라는 주제로 대학담당자로써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수기부분에 공모했다.

윤 씨는 사이버대학교 중 처음으로 다문화학생 멘토링 사업에 참여해 힘든 점도 많았으나 학생들이 성실히 임해주고 노력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부산디지털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다문화학생 멘토링 외에 국가근로장학금, 대학생청소년교육지원사업 에도 참여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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