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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론'에 국내 증시 '출렁'…시총 상위주 동반↓

기사승인 2017.05.18  1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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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골드만삭스 비롯해 금융주가 직격탄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 해임 논란이 '트럼프 탄핵론'으로까지 번지자 미국 증시가 흔들렸고 여파로 국내 증시도 타격을 받았다.

최근 2300 돌파를 시도해 오던 코스피가 18일 2270선까지 밀렸다.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293.08)보다 21.81포인트(0.95%) 하락한 2271.27에 장을 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줄줄이 하락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론 우려가 이들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18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1.25%(2만9000원) 하락한 228만8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SK하이닉스 0.18%, NAVER 1.44%, 한국전력 1.29%, 삼성물산 0.80%, 삼성생명 0.42%, POSCO 0.74%, 신한지주 1.12% 등  동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기관의 매도세에 힘입어 각각 2.84%, 2.38% 상승세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뉴시스>

1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72.82포인트(1.78%) 하락한 20,606.9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올해 들어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지난 한 달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43.64포인트(1.82%) 내린 2,357.03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8.63포인트(2.57%) 낮은 6,011선으로 밀리며 6,000선을 위협받았다.

골드만삭스를 비롯해 금융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은행주로 구성된 S&P 은행 상장지수펀드(ETF)는 4.0% 가까이 주저앉았다.

탈퇴 악재'에 휩싸였던 지난해 6월 이후로 11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최근 안정세를 보였던 일명 '공포지수'도 치솟았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24% 가까이 급등한 13.16을 기록했다.

아직은 장기평균선(20.0)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트럼프 변수에 그만큼 투자자의 불안감이 증폭했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국채로 자금이 몰리면서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2.2% 안팎 급락했다. 국채가격과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달러화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40분께 엔화는 달러당 111.07엔을 기록하면서 달러당 2엔 가량 낮아졌다.

유제원 기자 kingheart@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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